[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11월1일(금) 오후2시 은평구의회 3층 정책세미나실에서 「은평구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은평구 자전거에서 길을 찾다」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은평구의회 오영열 의원이 주최하고 은평구의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연구모임ⅱ’에서 협력하는 것으로, 은평구의 자전거 정책을 진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공공정책들을 참고해 은평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구체적 방안들을 살핀다.

 

토론회에서는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시클로비아(Ciclovia)를 통한 행복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 대안으로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윤정 싸이클러블(CyclableKorea) 대표, 정현미 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정책위원장, 한기식 고양자전거학교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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