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 사생실기대회
초의선사탄생지에서 가족 추억 쌓기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4-10 17:06:19
[무안=황승순 기자]무안문화원에서는 제22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기념하여 오는 26일(토)에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
무안군(군수 김산)이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원장 오해균)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의선사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신을 현재에 다시금 새기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이며, 주제는 가족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참가자들은 주위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작품을 제작해야 하며, 수상작은 총 8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무안군수, 무안문화원장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무안의 문화소식지 '문화무안'에 실린다.
문화원 오해균 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말, 초의선사탄생지에서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여 화폭에 그려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안문화원 홈페이지의 <문화원 소식>을 참고하거나 061-452-86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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