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드의 오픈마켓 통합관리솔루션 ‘엔로직’ 3월 말 출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3-21 11:54:35
뉴로드(대표 홍승표)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유통사업을 진행코자 하는 사업자를 위한 오픈마켓 통합관리솔루션 ‘엔로직’을 출시한다.
온라인 환경이 발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오픈마켓을 활용해 쇼핑하는 구매자들이 늘면서 오픈마켓 판매사업자 역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엔로직’으로써 이달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엔로직’은 상품등록부터 판매, 주문관리까지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국내사이트인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은 물론 해외사이트인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도 사용이 가능해 글로벌셀러를 위한 통합관리솔루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국내외 마켓들에 상품을 판매할 때 ‘엔로직’을 활용하면 각 마켓 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일일이 들어가서 등록하지 않아도 대량으로 상품들을 일괄 등록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많은 양의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특히 유용하다. 대표이미지 번역과 상세페이지 번역 및 편집기능도 지원해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를 더욱 깔끔하게 편집, 구성할 수도 있다.
매출집계표 출력까지 가능하다. 특히 동일한 상품을 여러 곳에 판매 등록하더라도 각 마켓 별로 수익율을 차등 설정할 수 있는데, 이는 오픈마켓마다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셀러가 직접 마켓수수료를 고려해야 하므로 유용한 기능으로 꼽힌다. 마켓 별로 각각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도 유용하다.
여기에 지적재산권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금지단어 설정이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높은 경쟁력을 가진 키워드분석 태그 등도 설정할 수 있으며, 연동마켓 고객들의 문의응대도 한 번에 처리 가능하다.
홍승표 대표는 “기존에 활발히 활동하는 셀러들에게는 업무효율을 높여주고 초보자 셀러에게는 쉽게 영향력 있는 판매자가 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구축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도 설정했다”며 “수집사이트와 등록사이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며 여러 셀러들이 꼭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며 향후 역으로 국내셀러가 해외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하여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도 가능하도록 연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로드는 현재 '엔로직' 정식 출시 전 체험판으로 기능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엔로직 공식 카페를 통해 무료사용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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