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교육위, 2024년도 광양·구례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오후 여수교육지원청 대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11-08 15:28:54

▲ 김정희 의원 전남형 늘봄학교 모델 창출 제안

 

[남악=황승순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8일 여수교육 지원청에 마련된 감사장(본청 2층)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 일정에 들어갔다.


오전 광양과 구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시간30분의 행감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오전9시30분 개시 본 행감에 앞서 위원장의 인사말, 교육장의 선서, 도의회 감사위원소개에 이어 양 교육지원청 산하 참석 유치원장·중.초등교 교장 등 소개 시간을 마련했다.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 선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는 모습
이어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과 구례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의 업무보고를 마치고 본격 감사 질의 답변이 있었다.

먼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전남교육의 각종 시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들어난 문제점은 시정개선하고 우수사례는 지속발전 시키기 위해소속기관을 전라남도교육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하겠다”면서“전남교육의 대전환을 바라는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전남교육주요 정책들이 교육현장에 제대로확산되고 있는지 확인해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만드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헸다.
▲ 신제성 구례교육장 업무 보고장면
특히 김위원장은“이번 2024년도 감사주요 특징은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 추진사항, 예산편성에 따른 집행, 운영에 관한 사항, 감사지적사항(도의회, 집행부 자체 등) 조치 결과와 이행사황 등을 멸밀히 감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질의에 나선 위원들은 교직자들의 원거리 근무와 광양의 현직 학교장들의 참석 저조에 대회 언급, 수감 성의 대한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교내 이탈행위 등 교육 내실에 대한 질의와 해외 체험·수학여행 추진 방식 및 예산 등을 질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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