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환경연합회 ‘맑음’탄소중립그린액션 소문내기 행사 부산광역시 초청’참여

탄소중립 소문내기 ‘당신의 용기에 감탄합니다’부산시청1층 진행
42개팀 총 2차례 걸친 심사를 통해 12개 기관 및 단체가 본선 진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0-30 11:55:36

▲ 중앙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 이근희 실장, 부산대학교 환경엽합회 맑음 배수연회장과 환경연합회원
탄소중립실천운동을 펼치는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맑음 (회장 배수연 외 일동)이 지난 26일,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에 참여하였다.

‘2023년 탄소중립 그린 액션 소문 내기 경진대회’ 행사가 10월 18일 부산광역시 1층 대강당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1층 로비에서는 ‘탄소중립, 저탄소 그린도시 우리의 선택, 부산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부산광역시 및 부산 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주관하며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학교 기관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여는 행사이다.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맑음’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목표로 일회용품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학생들을 대표하여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실시하는 연합회로 환경에 관심과 뜻이 있는 부산대 학생들이 모여 이루어진 연합회이다.

▲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는 ‘부산대학교 탄소중립 오늘도 맑음’ 은 부산과역시 초청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공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 및 텀블러 사용시의 혜택을 통해 시민 및 기관에게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분리수거와 에너지 절약 등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발적 행동을 유인하는 캠페인인 ‘PNU GREEN’을 함께 실천하며 대학생들이 선두가 되어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으로 시민과 내빈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중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 이근희 실장’은 환경연합회 부스에 방문하여 부산대학교가 그린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하는 활동으로 무엇이 있고 학생 및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어떻게 실천하는가에 대한 의견에 큰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대학생들의 대표가 되어 타 대학교의 환경운동에 대한 선구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맑음’이 주체가 되어 앞장서고, 대학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들과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것의 방법에 대해 격려와 조언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맑음 배수연 회장은 “부산대학교가 그린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며, 여러 가지 탄소중립실천 솔루션을 통해 대학생들을 넘어 시민 및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까지도 어떻게 자발적으로 환경 운동의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추후 환경을 위한 대학생들의 대표가 되어 ‘맑음’이 선구안적 활동 및 공존에 초점을 두며 환경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개척하고 앞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대학생 환경 운동 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환경연합회 ‘맑음’이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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