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10일까지 4일간 일정의 제300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강진군의회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군정질문을 위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8일에는 강진원 군수가 출석한 가운데 강진군정에 대한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해 군민에게 자세히 알리고, 민생문제해결과 지역발전의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심도있게 질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충실한 질문ㆍ답변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의 건전한 소통과 협력 속에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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