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치안활동, 사랑의 집수리 범죄예방활동 전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2-09 11:57:45

▲ 해남경찰서, 지난 8일 시민경찰연합회원 30명과 산이면 진산마을의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 기념촬영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지난 8일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미정) 회원 30명과 합동으로 산이면 진산마을을 방문해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환경 개선활동은 시민경찰학교 졸업생들로 이뤄진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으로 집내부 중천장 시공, 도배・장판 교체, 형광등 및 전기시설 점검, 집외부・화장실 페인트칠, 정리정돈 등 산이면사무소 협조를 통한 집안 쓰레기 폐기 처리와, 겨울철 난방유 및 각종 생활용품까지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등 꾸준한 봉사활동 실시로 협력 치안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해남경찰은 앞으로도 民·警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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