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조업, 하반기 경기전망 큰 폭 반등 및 안정적 균형 회복 예상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7-15 11:57:21
주요 지표를 보면 △내수판매(89.9) △수출경기(98.3) △투자집행(94.3) △자금사정(88.1) △채산성(89.4) 등 전반적인 전망이 상반기 저점을 지나 완연한 상승 국면으로의 전환을 보였다.
업종별 하반기 종합경기 전망을 보면, 수소산업이 100.0으로 견고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기타기계제조(98.7), 반도체(92.6), 자동차(90.1) 등 평택시 주력 전략산업군 전체가 상반기 실적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재고지수(102.5)의 경우, 상반기 실적(104.5) 대비 소폭 하향 안정화되며 재고 축적에 따른 부담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하반기 경기 회복 흐름 속에서도 보완해야 할 과제들이 함께 도출되었다. 특히 일부 산업군에서는 대기업 중심의 경기 온기가 하부 생태계까지 확산되는데 시간이 소요되는 낙수효과 지연 현상이 관찰되었다.
평택산업진흥원장은 “제조업 전반의 체감경기가 완전히 안정화되기까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겠지만, 하반기 전망치가 크게 상승하며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며 “현장 수요와 기업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여 지역 산업 생태계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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