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12-14 11:59:57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이승훈)가 12월 12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청년 장인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탁되었으며 장학금은 교육 및 연구활동 등을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000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보존, 관리, 활용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으로 학부과정에 2개 단과대 7개 학과(전통건축, 전통조경, 문화재보존과학, 전통미술공예, 무형유산, 문화재관리, 융합고고학), 대학원과정에 3개 대학원 8개 학과(문화유산융합, 전통미술공예, 전통건축, 문화재수리기술, 문화유산산업, 도시문화경역, 전통문화활용교육, 한국정원문화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이승훈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문화유산분야를 담당할 인재육성에 책임을 느끼며, 장학사업과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으로 문화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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