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제교류 4개 도시 대표단 가야문화축제 방문
가야 건국 2천년, 글로컬시티 김해 발돋움 축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10-21 15:57:12
▲ 국제교류 4개 도시 대표단 가야문화축제 방문)1018 김해국제우호자매도시 외빈환영만찬(4개국 4개도시 5개 대표단 방문사진[김해=최성일 기자]김해시는 지난 16~20일 2천년 가야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4개국 4개 도시 28명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김해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떠이닌성 즈엉 반 탕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가야문화가 재조명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더욱 긴밀히 다져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봄에 개최하던 가야문화축제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과 전국체전, 동아시와 문화도시 행사와 연계하기 위해 가을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축제를 가야 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로 발돋움하는 마중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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