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청소년 대상 4차 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7-22 12:01:4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6일부터 8월19일까지 메타버스, 3D 모델링,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코딩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공간 구축하기 ▲메타버스 게임 제작 출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생을 위한 '당근 4차 산업교육: 3D모델링&NFT'는 ▲메타버스와 NFT 개념 이해 ▲3D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가상 미술품 제작 ▲NFT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활용능력, 창의융합적 사고, 지식정보 처리 역량을 높이고 메타버스 시대에 수요자와 생산자 역할을 겸하는 '프로슈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목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4차 산업교육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3D 모델링, NFT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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