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식자재마트, 지역 청년농부와 상생 위한 ‘다미마켓’ 팝업스토어 진행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04-20 12:03:05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다담식자재마트가 지역 청년농부와 함께 ‘다미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총 3일간 다담식자재마트 일곡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다미마켓의 콘셉트는 ‘청년농부’로 (주)다담리테일에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20~30대 청년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다미마켓’을 통해 유통 판로 개척과 홍보 효과를 볼 수 있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다담식자재마트와 청년농부가 함께하는 ‘다미마켓’에는 고창, 진도, 완도, 영광, 장성 등에서 활동하는 총 14인의 청년농부가 참여한다. 품질 좋고 신선한 로컬푸드 이외에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구르트, 선식, 과자 등 청년농부들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식품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미마켓’ 진행 기간 동안 다담식자재마트 일곡점에서 5만 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다미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다미마켓’에서 구매 건 당 1장씩 사용 가능하며 금액 제한은 없다.

‘다미마켓’에 참여하는 한 청년농부는 “정성껏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담식자재마트에서 제공해 준 장소와 이벤트 덕분에 청년농부들이 연합하여 사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다담리테일은 1997년부터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호남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이다. (주)다담리테일은 다담식자재마트 일곡점, 화정점, 송정점, 순천점 뿐만 아니라 마트앤마트 광주신가점, 전주아중점 및 온라인몰 다담몰도 운영하고 있다.

(주)다담리테일 임현호 대표는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부들과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방법과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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