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제2회 KCMC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 대회 1등 수상

반려동물학과 재학생(훈련동아리) 4명 참가, 학생부 1등 수상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06-13 12:04:5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 재학생(훈련동아리) 4명이 지난 29일 연암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KCMC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학생부 부문 1등(최우수상) 안예진(여, 20학번), 장려상 여수연(여, 20학번)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 안예진(20학번) 1등 수상 모습(左 이웅종 소장)

학생부 1등 수상한 안예진 학생은 “보통 협회나 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나가 KCMC 대회는 내게 너무 생소했다. 대회 준비 시간이 짧아 불안감이 있었지만 짧은 시간 동안 우리 학과 훈련동아리에서 많이 도와줘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대회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 여수연(20학번)과 젝키(반려견) 모습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여수연 학생은 “제가 상을 받을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장려상을 받게 되어 놀랐다. 저와 같이 대회에 참가해 준 젝키(반려견)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KCMC 시민견 대회가 생소했지만 이번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비슷한 대회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반려견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 김향미 학과장과 박성철 교수는 “우리 학과는 단순히 이론만 듣는 수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훈련이나 실습을 통해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점차 발전해 나가는 반려동물 산업 안에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인지하고 그 수요에 발맞춰 전문적인 특강과 활동을 실시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는 사이버대학교에 개설된 국내 최초 반려동물학과로, 훈련뿐 아니라 미용, 간호, 펫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있으며 분야별 저명한 교수진들이 수업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이론 수업과 이론 수업에 따른 실무 중심 수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7월 8일(금)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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