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에그풀(EGGPOOL)이 지난 2일 경기도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광석)와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운영 매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도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 무상 전환(테이블오더 도입), 지역 맞춤형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에그풀은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소상공인들에게 테이블오더(기프트오더)를 무상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장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광석 회장은 “안양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효준 ㈜에그풀 대표는 “매장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양시의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고객이 편리한 시스템을 통해 주문하고 매출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기프트오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에그풀은 이번 안양시와의 협약 이전에도 경기 부천시와 용인시 기흥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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