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도매시장, 수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11∼20일까지 1인당 최대 2만 원 환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09 12:06:42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당 최대 2만 원)해 준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지며,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만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6만8000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김장철 국내산 제철 수산물(참조기, 먹갈치, 꽃게, 굴 등)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도매시장 수산물동 2층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총 환급 규모는 1억400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량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전국 15개소이며, 광주지역에서는 서부도매시장 이외에 양동시장에서도 동일한 기간에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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