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나상정)은 22일 오전 10시 대양면복지회관에서 합천농협 지역별 내부조직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나상정 조합장, 주재근 심종민 이문환 이사, 이용국 관리상무, 김병기 경제상무, 이영란 대양지점장. 이수현 지도팀장, 김정희 총무팀장, 임재진 대양면이장헙의회장,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내부조직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69명의 조합원에게 1인당 농자재교환권 15만원과 소금 2포대를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영농지도사업으로 무인헬기 항공방제 지원, 복지지원사업으로 조합원 농업인안전 보험료 지원을 했으며, 합천군 관내 처음으로 2모작 양파 마늘을 재배하는 대양 묘산면을 중심으로 가루쌀 생산단지 선정 밎 육성사업으로 33농가 39ha 생산단지를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나상정 조합장은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에 감사 드리면서 올해도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기 하락과 소비침체가 예상되지만 합천농협 조합과 임직원이 다함께 단결하여 실익을 최우선에 두고 조합원과 소통하고 꼭 필요한 합천농협, 다시찾고 싶은 합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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