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도심형) 사업' 최종 3년 차 본격 착수
5.20.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 열려… 3년간(2024~2026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2026년) 3년 차 맞아
총사업비 121.4억 원 투입으로 행정 및 대민플랫폼과 3D 데이터 구축, 체감용 특화 서비스 8종 개발, 2027년부터 부산 전역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 아세안 국가 등을 대상으로 개발된 서비스 상호 협업 체계 구축
시, 시범구역 사업이 올해(2026년)로 마지막 해를 맞은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6-05-29 14:50:55
시는 지난 5월 20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비롯해 시 컨소시엄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플랫폼사업처,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에이에스티(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은 개별적으로 구축된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을 시범구역(부산진구)에 연계·집약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한국형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서비스 수출 모델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도심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반영해 3차원 모델로 구현한 뒤 현실과 동기화하고 분석해 실제 세계의 의사결정에 활용·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사업은 3년간(2024~2026년) 진행되며, 올해(2026년) 3년 차를 맞이한다.
총사업비 121.4억 원(국비 84.9억 원, 시비·민간 투자 포함)을 투입해 시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환경을 구축한다.
올해(3년 차)에는 총 13억 9천만 원(국비 9억 5천만 원, 시비·민간 투자 포함)을 투입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안정화, 데이터 유지보수 갱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1종), 향후 플랫폼·서비스 확산 및 수출 등을 위해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플랫폼·서비스 소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개발하는 ‘1종 서비스’는 도심 생활환경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다.
□ 시는 3년간 개발하는 8종의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행정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현재까지 완료된 서비스를 행정 플랫폼과 대국민 포털 ‘1365 트윈 부산(1365twin.busan.kr)’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시민들은 현재 포털에 구현된 7종* 서비스를 직접 관찰(모니터링)하거나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올해 마지막 1종이 추가되면 총 8종 서비스가 완성된다.
* 기존 구현 7종 서비스: ①우리동네 골목안전 ②노약자 보행환경 안전 ③산사태 취약지 분석 ④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서비스 ⑤도심 공기질 관리 ⑥스마트 응급 대응 시민 안심 ⑦도심 인공조명 생활 안전 서비스
올해 구현할 1종 서비스는 오는 12월 중 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백명기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사업이 올해 마지막 해를 맞이한 만큼, 서비스 도입을 통한 행정 현장의 정책 변화와 대시민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며, “부산형 디지털 트윈 안전 모델이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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