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교통사망사고 현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11-26 12:33:11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에서는 지난 11월 18일 황매산터널을 지나 하금삼거리로 운행하던 화물트럭이 전복되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25일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합천군청 등 도로관리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남경찰청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도로의 구조적 문제점 발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하였다.

유미숙 서장은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사고 위험 도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신속히 개선해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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