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례시민의 날 콘서트’ 성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3-23 12:12:49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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