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추석맞이 강서구 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 진행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9-22 12:12:35

▲ (사진=강서푸드뱅크·마켓 제공)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총 500만 원의 기부금 전달 및 9월 20일(수) 강서푸드뱅크·마켓에서 500만 원의 기부금을 통해 구매한 약과와 식혜, 떡국 등 명절 음식과 식료품을 담아 ‘HUG 나눔꾸러미’를 제작하는 ‘추석맞이 강서구 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서구 내 취약가구가 풍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HUG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진행한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HUG 나눔꾸러미’는 강서푸드뱅크·마켓에서 강서구 내 긴급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푸드뱅크·마켓 이창주 시설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감사드리며, 함께 행사에 참여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강서푸드뱅크·마켓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맞이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 가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측에 따르면 매해 추석마다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및 물품 구입·기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컸던 서울 강서구 지역을 선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서울 지역 봉사활동에 이어 21일에는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저소득 가정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 추석 선물상자를 추가 제작·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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