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5월 3일(금), 별관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내·외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 정민석)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학교 관리자, 합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장, 합천가정상담센터장, 보호자 등 교육 및 복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지원을 제공하고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피해학생 보호 및 피·가해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더봄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 방향 설정, 지원체계 마련, 더봄학생 관리,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 정민석)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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