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수현 유튜브 채널,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와 성혼비’ 영상 공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5-13 09:38:47

  노블레스 수현 유튜브 채널이 ‘결혼정보회사 가입비과 성혼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수)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노블레스 수현 경광현 수도권 본부장이 출연해 직접 결혼정보업체 가입비와 성혼비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일반적으로 결혼정보회사는 계약서에 가입비와 성혼비가 기재되어 있는 회사와 성혼비는 없고 가입비만 있는 회사 두 가지로 나뉜다. 이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가입비만 내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가입비만 있는 업체는 가입비가 그 회사의 유일한 수입원이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된 고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재계약을 유도하게 된다. 이때 재계약을 위해서는 기존 고객의 미팅 횟수가 모두 차감이 되어야 하므로, 불필요한 이성의 만남을 계속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은 것이다.

반면 성혼비가 있는 회사는 가입비와 성혼비가 모두 회사의 주수입원이기 때문에 회원들이 성혼을 하는 것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성혼율이 높고, 결혼준비 시 혼수와 예단처럼 예민한 문제들도 중간에서 중재를 해주곤 한다.

경광현 본부장은 “상류층결혼정보업체를 가입할 때에는 몇 명의 이성을 소개받느냐 보다 어떤 만남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가입 시에는 매니저를 만나보고 직접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매출을 위해 가입을 유도하는지 진정으로 나를 위할 회사인지를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서울 본사 이외에도 대구와 부산, 광주, 대전에 지사를 운영하여 지역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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