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 사업장 화재 예방 강화 대책 추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4-10-24 16:05:30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시흥시 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목탄 등은 화재 발생 시 폭발성 분진 및 가연성 가스 등의 발생으로, 급격하게 불길이 번져 위험성이 크다. 또한 화재로 인한 유독성 가스 발생 및 소방 활동으로 유출되는 소화수로 대기·수질·토양 등 환경 오염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대책 추진을 통해 시흥시 내 자원순환시설 7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제도개선과 화재 발생 시 우려되는 환경오염 등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㑁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저장·취급 기준에 대한 집중 홍보 㑁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㑁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사업장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 㑁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 지도 및 조사 등이 포함된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화재가 발생할 시 연소 확대 속도가 다른 물질보다 빠른 만큼,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저장·취급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으로 화재 발생 제로화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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