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체계구축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기획 사업으로 초고령 사회의 고령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유형화하고 개별 맞춤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돌봄·주거·여가 지원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고령 장애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는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 및 자문, 참여자 발굴 및 당사자 기초욕구 조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의료사협은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체계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림 이사장은 “안산의료사협의 자원과 강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충분히 받고 누리며, 지역 안에서 잘 먹고 잘사는 돌봄 체계 모형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임재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의료와 복지 지원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연구를 지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협약체결 입장을 전했다.

안산의료사협의 고령 장애인 통합돌봄 체계구축사업은 ▲건강서비스, 식이, 운동,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관리 ▲재활, 심리지원, 여가, 주거,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 및 센터 이용에 대해서는 365통합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