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청, 온라인 국제 교육 교류 확대
올해 온 누리 배움 프로그램 30개 학교에서 진행
국제 교육 교류 업무 담당자 연수로 사례 공유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04-09 18:54:31
경남 지역 학생들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온라인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아이들과 소통한다.
경상 남도 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온(On)-누리 배움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를 이어간다. 온-누리 배움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온 누리 ’와 ‘배움 ’을 붙여 만든 이름으로 국제 교육 교류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10개 학교)와 비교해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는 크게 늘었다.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5개 등 모두 30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 학생들은 주 1회 국제 교류 게시판을 활용하여 비 실시간으로 교류하고 학기 당 1~2회의 원격 화상 수업으로 실시간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온-누리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촌 공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창의력과 의사 소통 능력, 협업 능력, 세계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 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경남 교육청은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올해 국제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 회를 4월 9일(토)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연수 참석자들은 국제 교류 활동 중 대면하게 되는 실무 적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배우고,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 분석 결과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을 집단 지성으로 해결하게 하는 촉 진자(퍼실리 테이터)의 역할을 강조하는 프로그램도 포함하여 연수 효과를 높였다.
황흔귀 진로 교육 과장은 “내실 있는 국제 교육 교류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지구촌 공동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국제 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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