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마당세대와 남한 MZ세대의 만남

북한이탈주민단체 남북사랑나눔터(대표 윤예라)는 7월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북한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탈북한 장마당 세대(북한의 젊은세대)와 남한의 MZ세대가 만나 결혼, 취업, 서울살이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바로알기 토크콘서트는 7월중 총 4회에 걸쳐 서울시청 태평홀 등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남북사랑나눔터는 통일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봉사하는 단체로 출발하여 현재는 봉사단, 합창단, 통일안보강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콘서트 참석을 위한 사전예약은 남북사랑나눔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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