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한 15년... 강서 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12-06 12:22:2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5일 지역 새마을금고 3곳(염창동, 우장산동, 가양동)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강서구가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됐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듬는 든든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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