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복합문학관, ‘첫 눈‧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 행사 성황리에 마쳐
인형극, 재즈 공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인공눈 연출과 야간 조명으로‘화이트 크리스마스’분위기 조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12-27 12:22:51
| ▲ 함안복합문학관 성탄절 문화행사사진
[함안=최성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열린 특별 문화행사 ‘첫 눈‧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눈 장치를 활용해 눈 내리는 장면을 4차례 연출하고, 야간에는 태양광 조명등으로 문학관을 밝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학과 겨울이 어우러진 하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함안복합문학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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