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모솔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부채들고 굿가대표' 출연, "3년뒤 결혼 꼭 할 것"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9-27 12:22:54
52년 모솔로 유명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최근 유튜브 <23세기 신능력자들>의 ‘부채들고 굿가대표’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심권호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가운데, 과거에는 연상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나이를 감안, 연상을 만나면 큰일 난다고 말하고 "여자만 만날 수 있다면 애지중지한 금메달과 바꿔도 된다"며 연애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신능력자는 이에 ‘이미 2번의 기회를 놓친 상황’이라고 말해 심권호를 절망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제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심권호의 제자 중 1년 뒤 금메달리스트가 나오는 '운기'라는 얘기를 듣고 자신이 메달 딸 때 보다 더 기뻐하며 모든 스킬을 아낌없이 제자들에게 전수할 것이라고 밝혀 레슬링계의 밝은 미래를 예시했다는 후문이다.
모솔 심권호의 연애 이야기는 물론, 지난 인생과 숨겨진 전생과 미래의 결혼 히스토리 모두 유튜브 <23세기 신능력자들>의 <부채들고 굿가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