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창업ㆍ일자리센터가 급변하는 AI 활용 채용 트렌드와 직무 중심의 취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강화 청년들의 취업 디딤돌이 되어줄 직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업 부스터를 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1박2일 동안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캠프 참여자는 취업 준비도 진단부터 아이스 브레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모의 면접까지 최신 취업 정보와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취업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3종을 캠프 시작부터 1개월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 e음카드를 증정하고 강화군 창업ㆍ일자리센터 인증 수료증도 발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만 19~39세 강화 청년 및 지역내 고등학교 졸업자, MOU 대학 재학생(김포대ㆍ안양대ㆍ인천대ㆍ인하대)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13일까지이다.

접수는 강화군 창업ㆍ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홈페이지, 구글 폼 등 온라인 접수로도 가능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