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2024년 350농가 농촌인력 3,500명 지원 계획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3-18 16:47:49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 및 감사 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증원 선임 건이 다뤄졌다.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합천 관내 농가 및 구직자 등 315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9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관내 350농가에 양파, 마늘 등 정식 및 수확 작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회원 3,330명의 영농구직자를 알선했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전국적으로 인력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합천군의 농가 인력 확충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농가에 더 많은 인력이 알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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