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유채 경관단지 조성
유채꽃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볼거리 제공 역할 톡톡!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5-11 13:41:04
청주시는 경관보적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번지)에 7000여 평 규모의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단지는 4월 중순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6월 초에는 유채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에 따라 체험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이 되면 유채꽃이 만개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야외 유채꽃 단지에 방문해 마음이 힐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9월 말에 만개하는 메밀꽃 조성 시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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