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휴가철 청년 여행경비 최대 70% 지원

'반값여행' 10일 돌입
일반여행객 50% 10만원 환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03 12:25:50

[강진=정찬남 기자] 여름 휴가를 앞두고 전남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이달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적인 관심 속에 대통령이 여러 차례 언급하며 지역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강진 반값여행이 국가사업으로 확장된 가운데 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 운영에 나선 것이다.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강진군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 기간 운영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 관광객 특별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눈길을 끈다.

강진군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1992년 4월1일~2007년 4월1일 출생자)이 혼자 강진을 여행할 경우 총 3만원 이상 소비 때 사용금액의 70%, 최대 14만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강진 반값여행과 동일하게 일반 관광객은 사용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은 최대 10만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종료 이후 더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 확보를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사업비 확보 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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