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이민박람회’, 오는 4월27일 코엑스에서 개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4-22 09:58:25
199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하는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유학과 이민에 관련된 가장 많은 학교와 컨설팅업체, 해외 현지의 담당자들 그리고 대사관, 문화원, 관광청등 국가기관까지 참여하여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학과 이민 관련 박람회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워킹홀리데이, 인턴쉽, 해외 취업, 정규유학, 어학연수를 비롯하여 영주권, 시민권, 취업이민, 투자이민 등 다양한 이주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다.
유학의 경우, 단기간 어학연수코스와 자녀의 교육프로그램으로부터 학생들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박사과정을 비롯한 예체능계 학교까지 해외 교육기관 입학담당자들이 내한하며, 국내 전문가들이 수속절차를 비롯한 비자, 항공권, 보험, 현지거주, 숙박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대사관, 문화원, 관광청에서는 각 국가를 대표하기에 공신력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세미나를 통해 다수의 관람객에는 공통의 정보를 부스 방문자에게는 1대1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주최자인 한국전람의 관계자는 “유학의 경우, 코로나19의 종료와 함께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다만, 각국의 상황과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현지정보를 좀더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보다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온라인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를 직접 상담으로 얻을수 있으며 이민과 이주에 관련되어서는 비자를 비롯해 영주권과 시민권을 위한 자료와 진행과정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인기국가를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권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람은 한국유학협회와 한국해외이주협회의 후원 하에 학생과 학부모, 이민이주를 앞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공신력 있는 수속절차를 소개하며, 각국 대사관의 후원을 통해 대사관이 직접 설명하는 비자와 장학제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유학세미나와 이민세미나 그리고 대사관문화원세미나실이 전시장내에서 별도 운영되며, 오픈세미나로 베스트셀러책인 다시 태어나도 유학의 작가 김하영 님의 Book Talk 가 진행된다.
매일 아침 오전 10시에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수딩젤을 제공하며, 전시후 블로그를 비롯한 sns에 박람회후기를 작성하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시 태어나도 유학 책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전람㈜은 1988년부터 전시회를 전문적으로 기획 주최해온 전문 전시회사로 올바른 유학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유학이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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