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 1인가구 복지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지역 맞춤형 복지·돌봄·주거체계 마련 필요성 강조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10-28 16:41:54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했으며, 정인경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표에 이어 김영란 교수, 전희진 책임연구위원, 박주희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 비율은 2025년 36.1%로 예상되지만, 전남은 이미 37.7%에 달해 주거 불안정과 사회적 고립 등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인가구는 이제 새로운 사회구조의 중심에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기반 돌봄 강화가 시급한 과제”라며, “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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