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단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공모 선정
2년 연속 선정 쾌거...지역 거점공간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5-23 12:28:29
[해남=정찬남 기자]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2023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총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리 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광역-기초재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문화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하고,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 조성으로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차년도는 “몰랑몰랑한 문화예술이 지역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남문화관광재단의 고유 사업명을 기획해 ‘몰랑몰랑 작당 모의 프로젝트 시즌 2’로 ‘해월루’가 위치한 북평면 남창마을 일대를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동체로 탈바꿈으로 청년의 잠재적 재능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마을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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