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휴무일 없는 공공 의료서비스 운영…‘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및 약국’ 개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4-09 12:29:20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와 응급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최근 아이엠유의원과 DMC4번출구약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해당 기관은 평일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 및 약국 운영을 통해 경증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이 언제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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