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23년「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사업 공모선정
제천시, 미생물 활용 가축 생산성 향상 위해 19.8억원 지원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9-29 13:41:18
[청주=엄기동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3년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 사업에 제천시가 단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제천시가 사업시행을 하고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육질 등 생산성 향상,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분석과 농가별 모니터링,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 이다.
도 관계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며,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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