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국비 공모사업 선정

배다리도서관 습지 생태 인문학 및 고전 강의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12 15:53:22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6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에 응모하여 사업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국비 100% 사업이며 ‘길 위의 인문학’은 삶의 길 위에서 경험하는 인문학을 지향하여 우리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프로그램이고,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지혜를 탐구하고 삶에 대한 통찰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물의 도시, 평택의 습지 생태 인문학’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배다리 생태공원 등 인접 습지 생태계를 활용하여 평택시 습지 생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고 인문학적인 접근으로 평택시 습지 생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사업이다.

 

지혜학교는 ‘순자(荀子), 전환의 시대, 융합의 철학’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고전을 통한 참여자의 교양 함양, 인공지능(AI) 시대로 넘어가는 대전환의 과도기에 흔들리지 않는 인간 중심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인문학 심화 사업이다.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벌써 진부한 이야기가 된 인공지능(AI)의 발전과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 자기를 성찰하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적 가치를 유지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2026년 8월부터 10월까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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