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 방문

무인 출입고 시스템 및 스마트 컨트롤 제어 등 선진 농업행정 ‘눈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6-01-23 16:35:37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2일 충청남도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 32명이 합천군의 우수한 농기계 대여 행정과 첨단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이 추진 중인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의 우수사례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기계 대여은행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타 지자체에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 농업기계 안전·정비·실습 중심의 교육훈련사업 운영 사례 ◀ 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활용 교육 프로그램 ◀ 농기계 사고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농기계 안전관리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한 농기계 대여은행 무인 출입고 시스템과 스마트 컨트롤 제어 시스템은 방문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시스템은 농기계 무인 출입을 통한 24시간 이용 기반 마련, 대여·반납 이력 자동 관리, 실시간 장비 상태 모니터링, 관리 효율성과 인력 부담 경감 등을 가능하게 해 이용객의 편의성은 물론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스마트 농업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합천군은 그동안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기계 대여·교육·안전관리 전반을 체계화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농업기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합천군 농업기계 행정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기계 행정과 교육훈련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과 경영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대여은행 스마트화 확대, 안전사고 예방 중심 정책, 현장 실습형 교육훈련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진 농업행정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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