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9회 다대포 어항문화축제' 개막
다대포항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진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11-12 14:41:45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겸비한 다대포항에서 열려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대포 앞바다에서 잡히는 계절어류인 방어와 아귀를 맛볼 수 있는 기회로, 도심 속 어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축제는 난타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수산물 경매, 어항가요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갑준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다대포항의 청정해역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대포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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