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내 노후교량 붕괴 사고 예방 현장 점검
전남도와 함께 석문리 교량 안전 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02 12:42:41
[강진=정찬남 기자] 강진군과 전남도가 '2023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강진군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2일 강진 도암면 석문리를 방문해 교량 '항촌2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무엇보다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군에서 관리하는 교량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에 나서겠다"면서 "교량 뿐 아니라 여름철 폭우 등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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