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市 올해 2차 추경 의회비 재조정··· 8473만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8-18 13:37:31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최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의회비 재조정에 나섰다.
시의회는 의원수 2명 증가와 정책지원관 등 새로운 직제 확대로 경상적 경비 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외 여비 등 8473만원을 삭감해 인건비, 부서운영비 등으로 편성, 의회비 증가를 최소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앞두고 시의회는 법정 수당과 인력운영비 등 1억 여원의 필수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기관 업무보고와 함께민생 현안이 담긴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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