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의 몸과 마음 세심하게 살핀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하는 ‘경남 교육 회복 종합 방안 2.0’ 운영
몸과 마음의 힘을 길러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확대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04-14 12:42:20
[창원=김점영 기자]경상남도 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경남 교육 회복 종합 방안 2.0’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습 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안정, 관계성 함양, 신체 활동 증가와 학교생활 적응 등을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경남 교육 회복 종합 방안 2.0’은 모든 학생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심리·정서 지원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사회성 향상 지원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는 건강·체력 지원 등이다.
경남 교육청은 코로나 19 으로 인하여 상처 받은 모든 학생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자체 개발한 경남 형 특화 상담 교육 프로그램인 ‘나 더하기(나+)’을 활용한다. 또한 학교 단위에서 집단 상담, 심리 치유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의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고 위험 군 학생에게는 학생 상담, 치료비 지원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가족 상담 비까지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대면 활동이 제한되어 친구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사회성. 관계 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악기 동무 연주 활동’ 등 친구와 함께하는 음악 활동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함양 한다.
마지막으로 실외 활동 감소 등에 따른 체력 저하 등 손실 된 신체 건강 회복도 빈틈없이 챙긴다. ‘아이 핏핏’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모든 학생에게 신체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 가정-학교-전문 기관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또 마산 대학교와 함께 하는 ‘국민 체력 100’사업으로 학생들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서 코로나 19로 말미암은 스트레스와 우울 감이 없는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회복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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