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7일 '신년인사회' 개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1-06 12:43:20

▲ 지난해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에게 주요 정책을 발표 중인 이기재 구청장.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 한해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양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고싶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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