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패션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고프코어룩이 각광받고 있다. 고프코어룩은 체력 보충을 위한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의 합성어로,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부합한다.

이에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를 운영하는 디앤액트(대표 정신모)는 트레킹에도, 출근길에도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사계절 맞춤형 트레킹화 2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르카프는 보아v2(MACRO BOA v2)과 머피 v3(MURPY v3) 트레킹화 신제품은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 판매율 80%를 달성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디앤액트 정신모 대표이사가 주말마다 트레킹을 하며 직접 성능 테스트까지 완료한 주력 제품이다. 정 대표는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과 기능성은 물론 편안함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부터 기능성까지 직접 제품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탄생한 르까프 트레킹화 2종은 한국인의 발 체형에 맞는 라스트(발 모양 모형)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한 것이 장점이다. 지면과 발이 닿는 밑창에는 소프트 쿠션 인솔을 사용하여 편안한 발볼 및 쾌적한 발바닥 쿠션감을 제공한다.

또한 출근길은 물론 험한 산 속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그립감이 좋은 논슬립 고무창을 적용했다. 이는 다양한 지형에 적합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신제품 마크로 보아 v2는 남성을 위한 봄 신상품으로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그레이, 핑크 두 가지 컬러의 머피 v3는 여성용으로 청바지와 원피스 어디에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다. 마크로 보아 v2와 머피 v3는 모두 까프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앤액트 정신모 대표는 "평소 발볼이 넓은 사람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봄 신상 트레킹화 2종은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엄격한 실전 테스트를 거쳐 선보인 제품인 만큼, 착화감 부분에서는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