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을지연습 현장 방문해 관계자 격려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8-20 12:44:15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19일 도봉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병건 의장을 비롯해 이태용 부의장, 강철웅, 이성민, 정승구 의원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과 군·경, 소방대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건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 상황에 대비해 전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방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현안에도 불구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도 을지연습은 이달 18일~21일까지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진행되며, 20일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21일에는 안보체험 교육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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