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서 46억원 모금··· 역대 최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4-03 14:37:2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대 모금액인 46억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15일~지난 2월14일 진행된 것으로, 구는 이달 2일 캠페인에 참여한 고액기부자 및 특별기여자 26명을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성과는 일부 고액 기부만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한 동의 주민들은 함께 이뤄낸 축제 참여 포상금 12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주민 공동체가 만든 기쁨을 다시 이웃과 나누며 지역 안에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 사례다.
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기여자들에게도 순차적으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모든 기부 참여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예우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신 뜻이 소중하다”며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분들께 더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기부도 존중받는 문화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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