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마무리
'區 아동친화도시 조성 개정안' 원안가결
안건 1건 수정가결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6-23 14:10:33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가 최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 진행된 제8대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 및 안전관리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으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희서, 박평길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하면서 의장일정을 마쳤다.
김희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소수와 약자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서 모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평길 의원은 "민의를 대변한다는 무한 책임 의식과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는 다짐을 늘 마음의 등불로 여기며 일해 왔다. 그동안 입었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구로구소식지 발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박동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년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관계 공무원, 그리고 4년간 동고동락하며 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새롭게 시작되는 제9대 의회에서도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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