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물품 전달식.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화곡6동 주민센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화곡6동 주민센터에 후원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가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쌀 400kg을 전달했다.

화곡6동은 인구가 1만3561가구(2만5778명)로 주거 및 상업지역이 고루 분포된 구의 중심지다. 동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을 비롯해 청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한의학회는 여러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3년째 사랑의 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 단체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홍선미 화곡6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기부를 해준 대한한의학회 덕분에 지역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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